설명
LAST FORGIVENESS · 30 DAYS
용서의 마지막에서 만나는 십자가의 자유
‘용서에도 마지막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의미를 한 달 동안 묵상하는 책입니다.
마지막 용서는 자기 십자가다.
자기 십자가는 삶과 죽음까지 예수께 넘겨드리는 것이다.
저자는 삶과 죽음을 예수님께 넘겨드리는 믿음 안에서 용서의 의미를 다시 바라봅니다. 하루 한 편씩, 30일의 묵상을 따라가며 자유와 기쁨을 생각해 보도록 초대합니다.
저자의 책 소개 전체 읽기
오래전에 마지막 용서에 대해 깊이 묵상할 때가 있었다. 과연 ‘마지막 용서’라는 것이 있을까? 일흔 번에 일곱 번씩 용서하라는데 용서의 마지막이 있을까? 이런 의문과 관심으로 성경을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국 마지막 용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자기 죽음이며 자기 죽음은 곧 자기 삶과 죽음을 모두 예수님께 넘겨드리는 것이다. 나의 삶과 죽음까지 예수님께 넘겨드리면 용서받을 일도 용서할 일도 없을 것이다.
바울은 자신의 삶과 죽음을 예수님께 다 넘겨드렸다. 그래서 그는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다는 고백과 함께 사나 죽으나 나는 주님의 것이라는 것으로 자신의 삶을 결론짓는다. 그러다 보니 그에게는 죽는 것도 유익했다. 죽는 것도 유익한데 누가 잘못을 한들 그것이 용서할 거리가 되지 않는 것이다. 용서라는 것은 판단과 정죄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삶 자체가 주님의 것이니 내가 판단하고 정죄할 일이 아니다. 그러니 용서해야 할 근거가 없는 것이다. 이런 고민의 결론에 이르렀을 때 깊은 자유가 밀려왔다. 이것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얼마나 스스로 죽으려고 애를 썼던가? 그런데 나의 삶과 죽음을 내가 짊어지고 있으면서 죽으려고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일이고 우스꽝스러운 일인지 그때 깨달아 알게 되었고 마지막 용서는 자기 십자가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원수 같은 사람을 끌어안고 살아가야 된다는 말이 아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자기 십자가가 아니다. 자기 십자가는 자기 죽음이며 자기 죽음은 삶과 죽음을 모두 예수님께 넘겨드리는 것이다. 삶과 죽음을 예수님께 넘겨드린 사람은 더 이상 용서할 일도 용서받을 일도 없기 때문에 마지막 용서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마지막 용서라는 주제로 한달 동안 묵상할 수 있도록 편집되었다. 확신하건데 마지막 용서를 묵상하는 과정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목차 · 30일의 묵상
하루 한 편씩 읽으며, 마음에 남는 한 문장을 천천히 묵상해 보세요.
Day 01–10
- Day 01마지막 용서 자기 십자가
- Day 02자기 십자가, 삶과 죽음을 넘기다
- Day 03십자가에 마음이 찔린 사람들
- Day 04넘기지 않으면 결국 떠나간다
- Day 05십자가 안에서 다름도 하나가 된다
- Day 06용서의 교만과 겸손한 용납
- Day 07사람의 일인가 하나님의 일인가
- Day 08예수님의 이름을 불법 도용하지 말라
- Day 09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 Day 10자기 방어인가 자기 이양인가
Day 11–20
- Day 11원망과 불평과 교만을 십자가에 못 박아라
- Day 12경건의 모양과 경건의 능력을 분별하라
- Day 13새 언약의 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다
- Day 14주님의 고난인가 나의 고난인가
- Day 15갈보리 십자가를 자기 십자가로
- Day 16어리석도다 십자가를 잊은 자여
- Day 17왜 하필이면 오늘 밤 닭 울기 전인가?
- Day 18나무에 달린 죽음으로 저주를 풀어내다
- Day 19예수 그리스도의 새 무덤과 빈 무덤
- Day 20예수님이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
Day 21–30
- Day 21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 Day 22너희는 기다리라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 Day 23살기 위해 성령을 구하지 말라
- Day 24성령의 나타남을 위한 두렵고 떨리는 마음
- Day 25은밀한 자기 만족 지독한 자기 사랑
- Day 26사랑한다고 함부로 말하지 마라
- Day 27포도나무와 가지의 아름다운 순종
- Day 28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
- Day 29거절당할 용기 거절하는 사랑
- Day 30신앙생활의 완성인 성령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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